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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방본부, ‘사물인터넷 지능형 소화전’혁신 사례

4개분야 17개사례 중 스마트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 혁신사례 선정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6/19 [17:43]

경북 소방본부, ‘사물인터넷 지능형 소화전’혁신 사례

4개분야 17개사례 중 스마트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 혁신사례 선정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9/06/19 [17:43]
▲     © 드림저널


[드림저널] 경북 소방본부는 19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데모데이’행사에서 사물인터넷 지능형 소화전이 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4개 분야(민관협업, 적극행정, 공간공유, 스마트서비스) 17개 우수 혁신사례를 선정해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여하고 우수 사업계획 현장발표와 심사를 진행했다.


경북소방본부의 사물인터넷 지능형 소화전은 스마트 서비스분야 창의성, 실효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사물인터넷 지능형 소화전은 내부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소화전 상태를 원격 관리해 연중 24시간 확인 가능하며, 소화전 주변에 불법 주정차시 차량이동 안내방송으로 소방차의 원활한 진입을 가능하게 한다.  


경북 소방본부는 안동, 영주 등 경북 북부지역에 지능형 소화전을 우선 설치해 시범운영 중이며 점차 모든 시군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창섭 경북 소방본부장은 “사물인터넷 지능형 소화전 뿐만 아니라 소방분야에 4차 산업기술을 적극 도입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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