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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신건강 응급 대응 협의체 구성․운영
정신건강, 경찰, 소방, 기타전문가 등 9개 기관으로 구성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19/06/11 [19:29]
▲     © 드림저널


[드림저널] 경북도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정신질환자 관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 정신건강 응급 대응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협의체는 경북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와 경북소방본부 생활안전팀, 문경제일병원,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대성재활센터 등 유관기관 및 정신건강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이들 기관들은 앞으로 서로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대응체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첫 번째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각 단계별 기관의 역할과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 대응 인력들의 안전보장 방안과 응급상황 시 진료가능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도차원의 시스템 마련, 정신질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사회복지분야의 고위험군 사례 공유, 향후 복지부의 응급정신의료기관 지정 시 적극적인 참여 등 실제적인 협조사항들이 도출되었다.


경북도는 이러한 개선안들을 토대로 올해까지 정신건강복지 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군위와 울릉까지 전 시군에 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추후 크게 증가될 것으로 보이는 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를 위해 센터 인력을 대폭 충원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23개 시군을 아우를 수 있는 정신응급대응팀을 권역별로 구성․운영하는 방안은 물론 지자체와 정신의료 기관의 부담이 컸던 응급․행정입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자체예산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개선책들을 준비 중에 있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에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도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사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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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1 [19:29]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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