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저널] 무더위를 날려버릴 등골 서늘한 호러카페 ‘End Game’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광주 전남대학교 인근 빛가람 스터디룸에서 열린다.
사회적 기업 U&M이 주최한 호러카페 ‘End Game’은 광주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통해 더 발전된 플랫폼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4일 개최한 행사에 이어 공포 분위기의 방 탈출 게임이 참여자들에게 재미와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 모두 좀비가 돼 미션을 수행하며 해독제를 얻고 방을 탈출할 수 있는 ‘방탈출’ 부스와 죽음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고 삶과 죽음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관 체험’ 부스’ 부스 등이 운영된다. 또 청년들을 위한 지원 부스도 마련돼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U&M 관계자는 “지난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셨는데 한 번 더 진행해 달라는 요청이 많아 이번에 다시 개최하게 됐다. 회의를 통해 더 재밌고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광주 청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꾸준히 만들어 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U&M은 ‘UNIQUE & MOMENT’의 약자로 개성이 넘치는 20~30대 청년들에게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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