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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I 여론조사]‘문재인 독재자’ 주장에 대해 공감 못해 59.4%
막말하는 정치인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여론이 강해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19/05/26 [16:49]
▲     © 드림저널


[드림저널]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 정례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의 문재인 독재자 주장’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59.4%로 ‘공감한다’(37.1%)는 의견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를 ‘좌파독재’, ‘김정은 대변인’등으로 비판하고 있는 것에 대해‘공감하지 않는다’(59.4%)는 응답은 연령별로 30대(68.4%)와 40대(76.5%), 지역별로 인천/경기(65.8%)와 광주/전라(80.1%), 직업별로 화이트칼라(67.6%)층에서 높게 나타났고,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84.5%), 최종학력별로 대재 이상(64.5%), 국정운영 긍정평가층(89.7%),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88.9%)과 정의당(90.8%) 지지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공감한다’(37.1%)는 응답은 연령별로 50대(47.0%)와 60세 이상(47.4%), 지역별로 대구/경북(59.6%)과 부산/울산/경남(49.9%), 직업별로는 자영업(46.2%)과 가정주부(42.1%) 층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정치이념성향별로는 보수(61.4%)층, 최종학력별로 고졸(45.9%), 국정운영 부정평가층(70.9%),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87.5%)과 바른미래당(52.3%)지지층을 비롯해 무당층(43.9%)에서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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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독재’,‘김정은 수석대변인’정치적 논쟁에서도 해서는 안 될 ‘막말’ 62.3%>
여권과 자유한국당 간 치열한 대립 속에서 나온 ‘좌파독재’, ‘김정은 수석대변인’등과 같은 자유한국당의 발언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정치적 논쟁에서도 해서는 안 될 막말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4일과 25일 실시한 정례조사에서 ‘좌파독재’, ‘김정은 수석대변인’과 같은 표현에 대해 ‘막말이다’라는 의견이 62.3%로 과반 이상의 국민이 응답했다. 반면 ‘정치적 논쟁에서는 할 수 있는 표현이며, 막말이 아니다’라는 의견은 32.7%로 조사됐고,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의 60% 이상이 ‘막말이 아니다’라는 여론에 힘을 실었다.


‘좌파독재’또는 ‘김정은 대변인’과 같은 표현에 대해 ‘정치적 논쟁에서도 해서는 안 될 막말이다’(62.3%)라는 응답은 연령별로 30대(69.5%), 40대(76.5%), 지역별로 광주/전라(84.8%), 직업별로 블루칼라(67.7%), 화이트칼라(70.6%),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80.9%)층에서 높았고, 국정운영 긍정평가층(86.1%),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87.0%), 정의당(87.3%) 지지층에서 높게 집계됐다.


반면, ‘정치적 논쟁에서는 할 수 있는 표현으로 막말이 아니다’(32.7%)라는 응답은 연령별로 60세 이상(40.2%), 지역별로 대구/경북(46.0%), 부산/울산/경남(39.3%), 직업별로 자영업(41.8%),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49.3%)층, 국정운영 부정평가층(58.3%), 지지정당별로 자유한국당(70.7%), 바른미래당(60.9%)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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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정치인 또는 정당 ‘지지철회’77.5%>
최근 정치권이 극심한 대치에 이어 막말 논쟁을 벌이며 국민들의 불만과 불신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 정당이 반복적으로 막말할 경우에는 ‘지지를 철회하겠다’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5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전국 만 19세이상 성인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 정례조사에서는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이 지속적인 막말로 인해 논란이 될 시 ‘지지를 철회하겠다’는 의견이 77.5%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계속 지지하겠다’는 의견은 14.9%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지지하는 정치인 또는 정당이 반복적으로 막말을 할 경우, ‘지지를 철회하겠다’(77.5%)는 응답은 연령별로 30대(85.5%)와 40대(85.3%), 지역별로 광주/전라(86.4%)에서 높았으며, 정치이념성향별로는 진보(88.1%)층, 국정운영 긍정평가층(91.9%),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92.5%)과 정의당(91.0%) 지지층에서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계속 지지하겠다’(14.9%)는 응답은 연령별로 60세 이상(22.0%), 지역별로 대구/경북(26.1%),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27.7%)층, 국정운영 부정평가층(26.3%)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40.9%) 지지층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번 5월 정례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5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유무선 병행(무선78.6%, 유선21.4%)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수준, 응답률은 7.4%(유선전화면접 3.7%, 무선전화면접 10.3%)다. 2019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www.ksoi.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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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6 [16:49]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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