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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저널 = 최유식 기자] 동천초등학교(교장 김상선)는 2019학년도 정다운 학교로 공모 선정 돼 운영하고 있다.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다운 학교 운영으로 전 직원과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본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본교 교사 및 경주시 관내 특수교사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협력교수의 이해와 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경주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3시간 인정 연수로 진행됐다.

그 동안 교실 현장의 어려움 가운데 하나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 대한 수업 지원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스러웠던 특수교사 뿐 아니라 (예비)통합학급 담당 교사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협력교수가 친근한 수업 형태로 와 닿았으며, 수업 장면을 그려보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하는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동천초등학교 김상선 교장은 통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의 연수이니만큼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하고 난 교사들은 “정다운 학교 운영으로 좋은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협력교수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어 좋았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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