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다중이용시설 매뉴얼 주요내용, 안전장비 이용방법, 개인별 임무부여 및 대피훈련, 훈련사례 등 시설 안전관리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2.19일 대구 대보사우나 화재사건과 과거 제천 스포츠 센터,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거울삼아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신속한 초동대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뤄졌다.
민간 다중이용시설이란 바닥면적 합계가 5천㎡ 이상인 민간이 소유한 시설로 문화, 집회시설, 종교시설, 관광숙박시설, 종합병원 등이 해당된다.
이들 시설은 자체적으로 위기상황 매뉴얼을 작성해야 하고 연1회 이상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하도록 의무화 되어 있다. 현재 경북 도내에는 118개의 다중이용 시설이 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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