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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총회, 축구종합센터 유치 적극 지지...임배근 위원장 사퇴 촉구
"임 위원장, 경주발전 저해 한 발언으로 본인이 스스로 적폐의 대상 시인해"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19/04/20 [11:51]
▲     © 드림저널


[드림저널] 경주시민총회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경주유치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임배근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장의 사실상 유치가 힘들다는 발언에 대해 경악한다"고 말했다.


시민총회는 19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여야·진보 보수를 떠나 정치·이념적 구분 없이 오로지 경주지역의 발전과 시민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희망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최성훈 총회 집행위원장은 “뛰어난 역사문화를 간직한 자랑스러운 우리 경주의 위상에 걸 맞는 미래도시 비전을 그려가는 가운데 대한민국 경주시민총회에서도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임배근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장의 지난 16일 기자회견에서 있을 수 없는 발언에 대해 경악하며 책임을 지고 사퇴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임 위원장은 범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거점도시로 경주가 선정받기 위해 집권여당의 지역위원장으로서 청와대 등 관련부처를 직접 찾아 선정타당성을 설명해 경주가 반드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지극히 당연한 일이기에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수로 해체연구원은 임 위원장이 “모 일간지의 원해연 입지와 관련된 보도가 나간 직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을 통해 경주가 원해연을 유치해야 한다는 취지의 건의를 했고, 그 결과 중수로 연구소라도 경주에 유치할 수 있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전혀 근거도, 실체도 없는 주장이다”고 비판했다. 


‘축구종합센터 유치’ 와 관련, 총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공모가 뜨고 나서 지원하는 것은 이미 늦은 것이다” 고 했는데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 마치, ‘미리 입지를 선정해놓고 행정적 요식행위를 위해 공모를 한다‘ 고 읽힐 수 있는, 아주 위험하고 음습함을 연상케 하는 놀라운 발언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임 위원장이 “상주의 경우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1500억원을 내놓겠다고 하는데, 경주의 경우 500억원 정도에 불과하지 않냐”고 유치의 희박함을 제시한 것은  대한축구협회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폄하하고 의심하는 위험한 발언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집권여당 지역위원장이라는 신분으로 당연히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힘을 보태는 노력이 필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임 위원장은 이상의 여러 행보에서 완장놀이에 취해 국가정책 결정에 구태의연한 뒷거래를 하는 것처럼 주장한 것은 자신의 공을 높이려는 행위로 본인이 스스로 적폐의 대상이 되었음을 자인한 셈이라며 스스로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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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20 [11:51]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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