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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2019 경상북도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군예선대회 개최

이상균 기자 | 기사입력 2019/04/18 [13:05]

울진교육지원청, 2019 경상북도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군예선대회 개최

이상균 기자 | 입력 : 2019/04/18 [13:05]
▲     © 동부본부


[울진/드림저널 = 이상균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은 지난 17일 울진초, 울진남부초, 노음초의 3개 장소에서 관내 초·중학생 약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제37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울진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생의 창의성 함양을 위한 탐구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융합과학 종목 22팀과 항공우주 종목 23팀, 과학토론 종목 13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3종목 모두 2인이 1팀을 이루어 실시했으며, 융합과학 부문에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의 학문 영역 간 다양한 융합과 정보 분석, 창의적 아이디어 생성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과학토론 부문은 토론 논제가 대회당일 현장에서 발표되고 주어진 시간 동안 주어진 주제를 분석하고, 토론 개요서를 작성한 후 토론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이나 미래사회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항공우주 부문은 팀별로 제작하는 비행체를 구체화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 등 항공 과학 역량을 향상시켰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울진중학교 김모 학생은 “과학에 흥미와 관심이 있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대회 준비를 하면서 여러 다양한 과학탐구활동 체험을 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많이 해서 스스로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김경일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탐구과정에서 팀원끼리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배우는 경험으로 과학적 의사소통능력과 창의성이 겸비된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학교를 대표하여 참가한 학생들은 과학적인 사고와 창의성을 발휘하여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울진지역 예선대회에서 종목별 금상을 수상한 6팀은 5월 16일(목)에 실시되는 제37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울진을 대표하여 참가하게 된다.

 

드림저널 경북 울진군 주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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