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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경예산 8,185억원 편성...관광, 일자리 등 투입
포항지진대응 72억원, 지방도 523억원, 농업경쟁력 강화 등 현안사항 반영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19/04/15 [17:17]
▲     © 드림저널


[드림저널] 경북도는 2019년 제1회 추경예산 규모를 8,185억원(일반 7,591억, 특별 594억)으로 편성하고 15일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출한 예산(안)은 추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대응을 위한 정부의 재정확장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민생 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편성했다.


경북형 일자리 분야에는 도시청년시골파견제 21억원, 청년희망뉴딜프로젝트 20억원, 청년창업 사업화지원 및 창업기업일자리사업 28억원 등 지역일자리를 통해 청년들이 머물 수 있도록 예산을 투입, 서울 도시청년이 지역에 취업하는 도시청년 상생고용사업(4억원)도 신규로 계상했다.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시장 시설현대화 30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58억원, 중소기업육성기금 180억원, 중소기업 이차보전 34억원, 소상공인이차보전 16억원 등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예산에 335억원을 투입했다.


아울러 ‘2020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경북관광 스타트 업(Start up)’사업을 대폭 증액했다. 관광시설 환경개선사업 80억원, 관광안내서비스 37억원, 경북대표축제 지원 24억원 등 총 236억원을 투입해 관광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농업수출 경쟁력제고 6억원, 맞춤형농기계지원 11억원, 스마트 팜 혁신밸리 103억원 등 농업 경쟁력강화사업도 증액 편성했다.


특히, 포항지진발생으로 서민경제 등 장기간 어려움을 겪어왔고, 최근에는 지진촉발원인 발표로 국민청원 20만명을 돌파하고 국가지원보다 경북도가 추경편성, 우선적으로 72억원을 투입해 이재민 등 서민경제에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결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장기간 추진해 온 지역현안사업들을 조기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방도사업비 523억원을 과감하게 투자해 SOC사업이 지역경제 활력 등 경기부양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이철우 지사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생각과 행동으로는 지금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북형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오는 25일부터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5월 9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5월부터는 추경재원이 경기부양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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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5 [17:17]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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