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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한체대 총장,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인사청문회 연기 촉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회 의원들 "교육부 감사 대상 의혹 규명 뒤 인사해야"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19/02/08 [16:07]

[드림저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회 의원들은 “김성조 한국체육대 총장을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로 추인됐지만 최근 빙상계의 성폭력 사태 등과 관련, 한체대가 종합감사 대상으로 발표났다”며 오는 13일로 예정된 인사청문회를 감사 이후로 연기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 경북도의회 의원들은 7일 논평을 통해 “지난해 9월 빙상 쇼트트랙 조재범 코치의 지속적인 성폭행을 고발한 심석희 선수의 미투 선언으로 불거진 한국체대의 고질적인 비리와 폭력, 성폭행 문제로 당사자인 조재범 코치는 현재 법정 구속된 상태이며 전명규 교수의 은폐, 회유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선 인물을 섣불리 경북도 문화관광공사 사장으로 임명했다가 중대한 과실이라도 드러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발생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 “김성조 후보자가 한체대 총장으로 재직중이었던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심석희 선수 미투 사태에도 불구하고 필사적으로 한국체대를 감사대상에서 제외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부에서도 2월중으로 감사를 시작해 최대한 빨리 끝내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는 만큼 한국체대를 둘러싼 모든 의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김성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교육부 종합감사 이후로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재범 코치의 폭행을 비롯한 여러 문제들을 알고도 숨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소위 ‘전명규 왕국’의 당사자 전명규 교수에게는 지난해 9월14일 ‘감봉 3개월’이라는 상상을 초월한 경징계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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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08 [16:07]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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