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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농업기술원, 벼농사 지도전문인력양성 명품쌀 생산

올해 10월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공무원 대상 벼농사 전문인력 양성 교육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2/03 [19:54]

경도농업기술원, 벼농사 지도전문인력양성 명품쌀 생산

올해 10월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공무원 대상 벼농사 전문인력 양성 교육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9/02/03 [19:54]

[드림저널] 경북 농업기술원은 경북 명품쌀 생산을 지도하기 위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10회에 걸쳐 시군농업기술센터 신규 지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벼농사 현장 지도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지도직공무원을 벼농사 지도전문인력으로 양성을 위해 ▶벼 재배 기본교육 ▶벼 병해충 관리 ▶현장실습 ▶전시포 및 현장지도 교육 ▶강의 기법 향상 등으로 편성돼, 실무담당자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경북의 대표 쌀 생산 시군인 포항, 경주 등 5개소에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시험 전시포를 설치한다. 밥맛 좋은 쌀 생산의 기본인 이앙, 수확 등의 시기를 규명하는 지역 맞춤형 벼 재배 기술을 정립할 계획이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이 벼 전문기술과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교육이 아니라 농업·농촌의 변화에 대처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일선 시군 지도직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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