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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사계절 스포츠 메카 도시 경주
사계절 스포츠도시로 열기가 후끈,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할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19/01/22 [13:13]
▲     © 드림저널


[드림저널] 경주가 올해 18개의 대규모 체육 대회를 유치하면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고 있다.


경주에서는 1~2월에는 경주컵 동계 클럽유소년축구패스티벌 개최를 시작으로 야구, 태권도 등 3개 종목 233개팀 4,800여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하고, 3월에는 60팀 400명이 참여해 전구간이 KBS생중계되는 제35회 코오롱 구간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4월에는 1만4천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선덕여왕배 여자야구대회(40개팀, 1천여 명)를 5월에는 전국동호인족구대회(154팀 1천500명), 6월에는 새로이 개최하는 아시아 트라이애슬론대회, 아시아 환태평양 라크로스대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하반기인 7월부터는 문무대왕배 전국동호인 야구대회가 열리고 8월에는 경주 전역을 축구의 광풍으로 몰아넣는 전국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및 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한 달 정도 열린다.


10월에는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동아일보 경주국제마라톤대회, 전국 궁도대회가가 열리고, 11월에는 영호남 태권도대회 및 한국여자골프 귀재들이 총출동하는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인비테이셔널 골프 대회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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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행사가 드문 겨울철에는 전국 최고의 스포츠인프라를 바탕으로 축구와 야구, 태권도 등 동계훈련단 유치에 집중한다. 시는 올해도 1월과 2월 두달간 전국에서 143개팀 3천여명의 선수들이 동계훈련지로 경주를 찾을 예정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구는 알천구장에서 38개 팀 1천140명, 태권도는 진현동 화랑태권도훈련장에서 95개팀 1천500명이, 야구는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10개팀 300명이 동계훈련에 참가한다.


올해 각종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만 약 5만여 명으로 가족들을 포함할 경우 15만명 정도(1인당 2.5인)가 경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1천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영신 체육진흥과 과장은 “동계훈련과 사계절 스포츠 도시로 각광 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와 보문관광단지를 비롯한 수학여행의 메카로써 풍부한 숙박시설이다”면서 여기에다 축구공원, 생활체육공원과 북천과 형산강변으로 따라 펼쳐진 잔디구장, 토함산 일대 조성된 심신단련 훈련코스 등 타 도시에 비해 완벽한 스포츠인프라를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시는 보다 많은 대회 유치를 위해 각종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안강운동장과 안강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 내남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확장 및 교체, 황성공원 축구장 5면 LED 야간조명을 교체한다. 알천 3개구장 관람석과 차양막 정비, 알천 4구장 LED 야간조명 시설을 올해 상반기에 준공해 평소에는 시민들이 이용하고 화랑대기 축구대회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구황교에서 숲머리마을 사이에 신호기를 설치해 왕경숲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화랑대기시 고질적인 알천구장 주차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스포츠 마케팅은 굴뚝 없는 산업으로 지속적인 인프라를 확충하고 경제성이 높은 알짜배기 각종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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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22 [13:13]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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