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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21일부터 30일까지 , 공공근로사업 2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70여명 선발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1/17 [13:26]

경주시,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21일부터 30일까지 , 공공근로사업 2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70여명 선발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9/01/17 [13:26]
▲     © 드림저널


[드림저널]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미취업 취약계층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7억1천900만원(공공근로 1억 9천100만원, 지역공동체일자리 5억 2천800만원)을 확보해 취약계층 고용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 정보화추진 등 3개 분야로 문화재과 등 27개 사업장에 2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활용형 사업 등 3개 분야로 안강읍 총무과 등 7개의 사업장에 4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주시민으로서 기준중위소득이 65%이하로 재산 2억원 이하인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가 해당된다. 단 공공근로사업은 신청일 현재 만 34세 이하인 청년 미취업자로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개시일 기준 만 65세 미만인 자는 하루 6시간 주 30시간 이하로 근무, 만 65세 이상인 자는 하루 3시간 주 15시간 이하로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8천350원이며 1일 간식비 5천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에서 신청서만 작성하면 되고, 선발된 시민은 3월부터 6월 하순까지 약 4개월간 배정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실직자들과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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