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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17살 때부터 성폭행 당했다" 추가 고소
조재범 전 코치 부인...경찰, 코치의 휴대전화와 태블릿PC 압수 분석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19/01/09 [10:24]
▲     © 드림저널


[드림저널]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심석희 선수가 폭행에 이어 성폭행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앞서 심석희 선수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조재범 전 코치를 상습 상해 혐의로 고소했으며, 조 전 코치는 이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돼 항소한 상태다.


이 사건 이후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를 아동·청소년에 대한 강간 상해 혐의로 지난달 17일 추가 고소한 사실이 밝혔졌다.


고소장에 따르면 성폭행이 시작된 것은 지난 2014년, 심 선수가 만 17살, 고등학교 2학년 때이며, 지난해 평창올림픽 개막 두 달 전까지 4년 가까이 성폭행이 계속됐다.


심 선수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때마다 협박과 폭행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선수는 "어떤 이유에서든 폭행은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스포츠계에서도 어디에서도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또 그러기 위해 엄벌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조 전 코치 측은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조 전 코치의 휴대전화와 태블릿PC 여러 대를 압수해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물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대로 조 전 코치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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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9 [10:24]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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