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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기존 육모법 개선한 ‘무복토 못자리’ 실용기술 교육
벼 못자리 비용과 노동력 절감, 병해와 육묘 장애 발생 크게 저하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19/01/08 [17:23]
▲     © 드림저널


[드림저널] 경주시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서 벼 못자리 비용과 노동력 절감에 획기적인 방법의 육묘법을 소개해 지역 농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정화)는 8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되는 벼 분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 쥐와 멧돼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종자 철분코팅 방법과 육묘상자를 당일 파종 후 당일 논에 낸 후 못자리를 관리하는 방법 등 무복토 못자리의 핵심기술을 강의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벼 못자리 비용 절감과 무거운 못자리 운반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 예방, 육묘 기간 중 병해 발생 감소를 위해 무복토 못자리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무복토 못자리는 볍씨 파종 후 상토 덮는 복토 과정을 생략함으로써 기존 방법에 비해 28%의 상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육묘상자의 무게도 가벼워졌다.


특히 파종 후 약 한 달간의 육묘 과정을 거치는 기존 육묘방법에 비해 추가로 일손을 구해야하는 어려움도 줄어들고, 부적합한 기상 상황과 관리 부주의로 발생하는 모잘록병, 뜸모, 들뜬묘 등의 못자리 병해와 육묘 장해가 거의 없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예로부터 벼농사는 못자리가 반농사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벼농사에 있어서 못자리 관리가 중요하다는 뜻이다”며 “저비용 고효율의 혁신적인 벼 육모기술 보급을 통해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하고 실패 없는 안전한 못자리로 보다 안전한 경주 쌀 품질 고급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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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8 [17:23]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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