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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 오는 7일 취항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18/12/05 [13:49]
▲     © 드림저널


[드림저널] 경주의 동해바다를 수호하게 될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가 오는 7일 감포항에서 취항식을 갖는다.

 
기존 경주시가 보유한 어업지도선은 0.75톤 규모의 소형선인데다가 선체마저 노후화돼 해양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함께 대형화되는 어선의 원활한 안전조업 지도와 불법어업 단속, 해난사고 및 재난 발생시 신속한 업무 수행에 곤란을 겪으며, 최신의 다목적 행정선으로 교체해야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취항을 앞 둔 해양행정복합선 ‘문무대왕호’는 도비 10억 포함 사업비 50억원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건조에 들어가 올해 5월 기공식을 갖고, 시운전과 검사를 거쳐 지난 8월 전남 목포에서 진수식을 가졌다.

 
길이 33.5m, 폭 6.0m, 높이 2.8m, 88톤급으로, 최대 승선인원은 30명(승무원 6, 일반 24)으로, 가볍고 부식에 강한 고장력강판과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동해안의 거센 파도에도 최대 21노트의 선속을 유지할 수 있도록 1,959마력의 고속디젤엔진을 주기관으로 사용했으며, 어구 및 어장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워터제트 추진방식을 채택했다.

 
문무대왕호는 기본적으로 안전조업지도 및 불법어업 사전예방 단속, 해양 재해예방 및 재난 구조활동과 적조, 고수온 및 각종 해양오염 예찰과 방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오는 2020년 감포항 개항 100주년을 맞아 청소년 해양역사문화탐방, 각종 해양축제 및 행사 지원 등 경주 바다를 적극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동철 농림해양축산국장은 “문무대왕호는 동해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 질서 확립을 수행하게 되며 경주 해양수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7일 취항식은 안전기원제와 본식, 시승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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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5 [13:49]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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