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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 한옥순 회장 "자살예방 예산 대폭 증액하라"
한국생명운동연대 소속 34개 단체, 내년도 자살예방 예산 증액 요구하는 긴급 기자회견 열어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18/12/04 [15:21]
▲     © 드림저널


[드림저널] 한국생명운동연대 소속 36개 단체 대표들은 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내년도 자살예방 예산 대폭증액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인주 생명운동연대 공동대표, 원불교 김대선 교무, 임삼진 생명존중 시민회의 공동대표, 한옥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 사랑& 희망 나눔 운동본부 마홍배 총재, 변애련 밀알 글로벌 다문화 총 연합회 중앙회 회장, 박주선 한국생명의 전화 이사, 전상제 사회안전예방 중앙회 대표, 윤정현 생명연대 사무총장, 박진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국장 등 30여 명의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생명연대 박인주 상임대표는 "자살예방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정 수준의 자살예방 예산 확보가 이루어져야 한다. 일본의 80분의 1에 불과한 자살예방 예산은 부끄러운 우리의 민낯이다. 정부와 국회가 자살예방 예산의 대폭 증가를 통해 자살로 내몰리지 않는 사회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자살로 내몰리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요 의무임을 국회에 호소하며 자살예방 예산이 정부 예산안대로 확보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여기에 추가 예산으로 최도자 의원 등도 예산도 전액 확보되어야 한다"면서 생명존중 사회를 향한 예산의 변화에 국회가 적극 나서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한옥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은 "역대 정부 최초로 문재인 정부가 자살 예방을 국정과제에 포함시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의 자살률(10만 명당 자살자 수·한국 24.3명)을 낮추기 위한 첫걸음을 뗐지만 국회 예산은 현실과 동떨어진 채 반영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마홍배 사랑& 희망 나눔 운동본부 총재은 "OECD국가중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안고있는 대한민국이 복지예산도 좋지만 극단적 선택의 자살하는 사람들에게 절망에서 벗어나 미래의 희망과 꿈을 이를 수 있는 교육센터라든가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전문 의사와의 상담 등 더불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전국에 휴식처를 개설하는 등 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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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4 [15:21]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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