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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예방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동부본부 기사입력  2018/11/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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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드림저널 = 이상균 기자] 기상관측 사상 111년 만에 닥친 폭염으로 몸살을 앓은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추위와 함께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기온의 하강으로 가정에서는 자연스레 난방기의 사용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화재발생률 또한 급격히 상승한다.

 

가정에서 쓰는 난방용품은 전기장판, 전기요, 전기온풍기, 전기난로 등 겨울철 우리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으나 작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째, 각종 제품을 사용하기 전 전선이나 전열부에 먼지가 끼어 있으면 제거하고 파손 또는 벗겨진 전선 피복은 없는지 확인한다. 둘째, 사용하지 않는 전열 기구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두거나 스위치를 꺼놓고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뽑을 때에는 손상되지 않게 몸 전체를 잡고 뽑아야 한다.

 

 

셋째, 전기매트는 짧은 시간에 가열되므로 필요할 때 켜서 사용하되 외출 시엔 반드시 끄며, 보관 시 종이 접듯이 접지 말아야 합니다. 전기매트를 접을 경우 내부 열선이 꺾여 파손되거나 망가져서 이를 모르고 사용할 때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므로, 보관 시에는 열선이 꺾이지 않도록 둥글게 말아서 보관해야 합니다.

 

 

넷째, 두꺼비집의 퓨즈는 정격용량의 규격퓨즈를 사용하고 고온의 절연기구에는 반드시 절연 고무코드를 사용한다. 다섯째, 석유난로는 불이 붙어 있는 상태에서 주유하거나 이동하지 않으며 전기난로 및 가스기구 등은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 설치하고 주변의 물건을 제거한다. 또 주위에서는 절대로 세탁물을 건조하지 않도록 하며 특히 커튼이나 가연물질이 난로에 닿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여섯째, 난로 주위에는 항상 소화기나 모래 등을 비치하고 난로 주변에 어린이들만 남겨둔 채 자리를 뜨거나 외출하는 것을 삼가고 특히 성냥이나 라이터 등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물건들은 어린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며 불장난을 하지 않도록 한다.

 

 

겨울철 난방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평소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생활화하고 전기·전열용품의 안전수칙을 숙지와 더불어 추가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하여 혹시 모를 화재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한다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울진소방서 죽변119안전센터장 최종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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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15 [12:51]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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