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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의원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국가산단 업드레이드 필요”
주거-문화환경까지 고려한 스마트산업단지 재생으로 국가성장의 신동력돼야
 
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18/11/08 [19:21]
▲     © 드림저널


[드림저널] 7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부별심사 전체회의에서 박영선 위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을)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종합적인 국가산단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박 위원은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질의를 통해 “국가산단 재생사업이 단순하게 외형을 바꾸는 사업에 그치지 말고 개념을 바꿔야한다”며  “입주기업 1만 1천여 개, 하루 유동인구 25만명의 구로디지털단지는 세계적인 게임산업도 있고 ‘오바마’시계, 올림픽 육상 메달리스트들이 신는 운동화도 생산하는 창의적인 산단”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위원은 “팔로알토와 같은 고급배후 거주지를 갖춘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바이오-게임 산업들이 집중 유치되어 있는 구로디지털단지와 같은 국가산업단지에 공원과 같은 환경을 개선해 문화를 주고 주거문제도 해결되는 등 (도시산단 재생산업이) 제대로만 되면 일자리문제와 경제성장률 걱정을 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동연 부총리는 “혁신성장의 주력 콘텐츠로 스마트 산단 인프라와 시설정비에 공감하고 있다”며 “빠른 시간 안에 TF팀을 구성하고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성윤모 산자부 장관 역시 “스마트 산단 자체에 그런 목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환경, 안전, 교통, 주거까지 개념에 포함시켜 종합적 계획을 갖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 위원은 산단 배후 주거도시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구로 차량기지 이전계획을 디지털단지와 연계해서 산자부, 중소기업부, 과학기술부, 서울시를 망라하는 종합기구가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이에 성윤모 산자부 장관은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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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8 [19:21]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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