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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박물관, 유물·체험 행사 등 한눈에

사업 성과 등 엮은 연보 발간해 전국 배포

김태건 기자 | 기사입력 2018/10/17 [11:14]

전남농업박물관, 유물·체험 행사 등 한눈에

사업 성과 등 엮은 연보 발간해 전국 배포

김태건 기자 | 입력 : 2018/10/17 [11:14]
▲ 농업박물관 제 12호 연보 표지. (제공: 전남도)     © 김태건 기자

[드림저널] 전남도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이 박물관의 2017년 진행 사업과 그 성과 등 주요 사업 내용을 홍보하고 후대 역사 기록물로 보존하기 위해 농업박물관 연보12호를 발간했다.

 

농업박물관 연보’ 12호에는 박물관 발전상을 사진으로 엿볼 수 있는 화보를 비롯해 일반현황, 전시, 조사·연구·출판, 체험·문화행사, 유물 관리, 위원회 운영, 홍보활동 등이 담겼다. 4.6배판 16절 크기로 제작해 전국 박물관·미술관 등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

 

지난 1993년 건립된 전남도농업박물관은 현재 농경문화관·남도생활민속관·쌀문화관·야외전시장 등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농경문화체험관(180), 농업테마공원(138612) 등 체험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업테마공원에는 친환경 주말농장, 애완 가축 체험장 등 24종의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장이 조성돼 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체험토록 하고 있다.

 

이종주 관장은 전남농업박물관은 농업의 산 교육장이자 농촌 관광의 핵심 역할을 해온 문화서비스 기관이라며 전통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미래 농업을 체험하는 장으로서 박물관을 홍보하고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이번 연보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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