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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들, 한반도 종전 염원하는 ‘평화 콘퍼런스’ 열어
지난 6일 광주 일곡도서관 강당서 진행
 
김태건 기자 기사입력  2018/10/08 [15:06]
▲ 지난 6일 국제청년평화그룹 광주지부가 주최한 한반도 종전염원 평화 콘퍼런스에서 송현아 팀장이 새로운 국제법 필요성을 말하고 있다.     © 김태건 기자

 

[드림저널] 국제청년평화그룹 광주전남지부와 유엔한국학생협회 전남지부가 지난 6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도서관 강당에서 평화의 답을 가진 청년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반도 종전 염원 평화 콘퍼런스를 열었다.

 

청년 150여 명이 함께 한 행사장에는 장계황 한국역사영토재단 이사장, 나일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광주전남지역본부 상임의장, 박영순 전() 5·18부상자회 회장, 김재오 아시아일보 호남본부장, 이사벨 한국이주여성연합회 광주 부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주선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은 축전으로 참석을 대신했다.

 

이날 행사는 실질적인 평화의 답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을 영상과 평화 강연회 및 뮤지컬을 통해 알리고,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평화활동을 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환영사 및 축사 국제청년평화그룹 활동 영상 시청 주제별 발제 강연 918 만국회의 영상 시청 DPCW 강연회 평화의 손 편지 뮤지컬 국제청년평화그룹 지지서 및 가입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별강의에 나선 나일환 민화협 광주전남지역본부 상임의장은 미래의 주역이며 이 땅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나서 이 자리를 마련한 것만으로도 남북평화에 50% 이상 다가간 것이라며 청년들의 깨어있는 생각이 제일 중요하므로 이 시간 청년들의 생각이 앞으로 어떠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장계황 한국역사영토재단 이사장은 청년들이여! 변화를 읽어라라는 주제를 통해 핵전쟁의 위협 속에서 살던 우리는 얼마 전 백두산 천지에서 남북 정상이 손을 맞잡은 광경을 봤다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 한반도 평화 통일문제를 아직도 이삼십 년 전의 낡은 가치로 바라보고 있지 않은가 고민해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평화를 위해 어떤 위치에서 어떤 사고를 갖고 있는가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영상 방영 후 평화 강연회가 이어졌다. 송현아 국제청년평화그룹 팀장은 만국회의 행사의 중점이었던 DPCW가 무엇인지 ‘1~10의 항에 대한 소개와 시리아 내전에 DPCW의 실제 적용 시나리오, 기대효과 및 현재의 추진단계까지 전반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시리아 내전의 원인을 파악하고, DPCW를 적용한 가상 시나리오를 소개하며 모두가 답이 없다고 말하는 시리아 내전에, 모두가 평화의 답이라고 외치는 DPCW를 적용하면, 7년의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다면서 이것이 바로 획기적인 답이자 평화 통일의 답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지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의 일환으로 국제청년평화그룹 평화세션에서 선보였던 문화공연도 진행됐다. DPCW를 지지하는 평화의 손 편지활동을 연극을 통해 알리고 동참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한편 DPCW는 지구촌의 실질적인 평화실현을 위해 작성된 법률문서다. UN 결의안 상정 및 구속력 있는 법적 장치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 세계 지도자들 중심의 지지·촉구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청년평화그룹 청년들은 올해 1월부터 DPCW를 각국 원수들이 지지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평화의 손 편지 활동을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청년들은 통일을 염원하는 손 편지를 대통령·국무총리·국회의원 등에 전달하며 현재까지 약 15만 통을 작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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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08 [15:06]  최종편집: ⓒ 드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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