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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토론회’ 10일 개최

임종성.소병훈 의원 공동주최,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 공동주관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9/09 [18:20]

‘건축물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토론회’ 10일 개최

임종성.소병훈 의원 공동주최,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 공동주관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8/09/09 [18:20]
▲     © 드림저널


[드림저널] 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과 소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공동주최하는 ‘건축물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입법토론회’가 오는 10일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지난 4월 13일 개최한 ‘건설현장 안전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안전강화 기획토론회다.


이번 토론회는 임종성, 소병훈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시민안전센터, 전국건설노조,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또 토론회는 ▲이강훈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부본부장이 좌장으로서 진행을 하고,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김태근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금융부동산팀장이 각각 발제를 한 후, ▲이윤하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 ▲채승언 건설기술연구원 복합재난대응연구단 수석연구원, ▲남영우 국토부 국토도시실 건축정책과장, ▲이윤근 소방청 화재예방과장, ▲이민규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장이 각각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임종성 의원은 “소모되는 돈보다 한 번 잃으면 되돌릴 수 없는 생명이 더욱 소중하다”면서 “이 토론회에서 논의될 건축물 화재 안전 방안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실제적인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소병훈 의원도 “화재 사고 이후 신축 건축물에 대한 안전상의 제도정비와 조치들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지만, 기존에 지어진 건축물에 대한 보완은 여전히 미흡하다”며 “향상된 수준의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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