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20대 100명 중 1.3명꼴 당뇨나 고혈압 환자

2018년 대비 2022년 20대 당뇨 환자 수 47.7%, 고혈압 환자 수 30.2% 최다 증가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3/10/02 [17:46]

20대 100명 중 1.3명꼴 당뇨나 고혈압 환자

2018년 대비 2022년 20대 당뇨 환자 수 47.7%, 고혈압 환자 수 30.2% 최다 증가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3/10/02 [17:46]

  © 드림저널


[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2022년 20대 중 당뇨로 치료받은 환자 수가 약 42,657명, 고혈압으로 치료받은 환자 수가 42,798명으로 같은 해 전체 20대 인구수 대비 1.3%가 당뇨나 고혈압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영석 국회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만성질환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80세 미만 연령대 중 20대에서 당뇨 및 고혈압 환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비 당뇨 환자 증가율을 살펴보면 80세 미만 연령대 중 20대가 47.7%, 60대가 31.1%, 10대가 26.6% 순으로 많이 증가했다. 30대의 경우도 19% 증가했으며, 0~9세의 경우도 18.1% 증가하는 등 젊은층에서의 당뇨 환자 증가 추세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 드림저널

  © 드림저널

 

또 고혈압의 경우도 지난해 기준 5년 전과 대비해 20대의 환자 수가 30.2%로 80대 미만 환자 중 가장 많이 증가했다. 다음으로 60대가 25.1%, 30대가 19.6% 순서로 많이 증가했으며 10대의 경우 3.1% 감소한 반면, 0~9세의 경우 19.4% 늘었다. 

 

서영석 의원은 “당뇨와 고혈압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한번 발병하면 오랜 시간 지속되는데, 노인층의 질환으로만 여겨졌던 만성질환이 젊은층에서 급속도로 환자가 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책임지고 젊은층의 만성질환을 관리체계를 갖춰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