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아동권리 구현…‘제1회 아동권리 골든벨’ 개최초등학교 4~6학년 90명 대상 ‘어서와~ 경주시 아동권리 퀴즈는 처음이지’ 행사 열어
대회는 아동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주시와 경주교육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학교, 관련 단체들이 함께 협력하고 참여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90명이 참가해 TV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 과 같은 서바이벌 퀴즈방식으로 최후 1인이 남을 때까지 펼쳐졌다. 또 중간에 다수의 탈락자가 발생할 경우 분위기 전환을 위해 패자 부활전과 주낙영 시장이 함께하는 특별 퀴즈 시간도 함께 가졌다.
퀴즈 문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권리, 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경주시 현황 등의 내용으로 아동 눈높이에 재미를 더한 방식으로 출제됐다.
대회 종료 후 참가자 5명에게 △아동권리상 △아동친화상 △아동행복상 △아동참여상 등의 상장과 총 120만원 상금을 수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행사를 통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과 아동이 모두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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