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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라고분 이해도 높일 ‘고분정보센터’다음달 개관

‘고분정보센터’, 경주 대표할 고분 관련 정보공간으로 자리매김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5/23 [14:33]

경주시, 신라고분 이해도 높일 ‘고분정보센터’다음달 개관

‘고분정보센터’, 경주 대표할 고분 관련 정보공간으로 자리매김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3/05/23 [14:33]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기자] 경주시는 사업비 83억원을 들여 건립을 추진한 ‘고분정보센터’가 다음달 말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고분정보센터’는 2015년부터 발굴조사와 설계공모를 거쳐 2020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후 건축면적 1024㎡(연면적 980㎡) 규모로 신라 고분의 모든 정보를 담는 신라 고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지식타워 플랫폼’이다.

 

건축물은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시설 내부 정보화 구축사업을 거친 후 이르면 다음달 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고분정보센터’는 지난해 8월 새롭게 복원된 ‘금관총’과 함께 경주를 대표하는 고분 관련 정보공간이 될 전망이다. 

 

‘고분정보센터’의 시설 내부 정보화 구축사업은 23일 주낙영 경주시장의 현장점검과 최종보고회를 거쳐 이달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내부점검과 주변정비 및 개관 준비를 거친 후 정식 개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분정보센터 건립은 대릉원 일원 대형고분 발굴조사 결과를 전시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 주변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의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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