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는 1999년부터 해마다 발전소 인근해역 생태환경 개선과 어민소득증대를 위해 온배수양식장에서 육성한 치어와 치패를 방류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날은 대본항 내에서 강도다리치어를 1차 방류를 한 후, 어선에 승선해 어촌계 공동어장인 주변연안에 전복치패와 강도다리치어를 2차 방류를 진행했다. 방류된 어패류는 약 1억 8천만원 상당으로 발전소 인근 해양어족자원 조성 및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한성 본부장은 "어패류를 방류한지 올해로 25년째로 발전소 주변지역 어족자원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며, 동해안의 해양환경 보호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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