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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복지직 공무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복지직 공무원 7급 이하 공무원 10명과 점심시간 활용해 허심탄회한 대화 나눠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5/23 [13:35]

주낙영 경주시장, 복지직 공무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복지직 공무원 7급 이하 공무원 10명과 점심시간 활용해 허심탄회한 대화 나눠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3/05/23 [13:35]

▲ 주낙영 시장과 복지직 공무원들이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소통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복지직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복지행정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7급 이하 복지직 공무원 10여명과 점심까지 함께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늘어가는 복지서비스 업무량, 각종 민원인들의 폭언과 협박 등으로 인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취약계층에게 생활지원금 지원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온 직원들을 위로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더욱 정진해 주길 당부했다.  

 

이어 MZ세대 직원들은 평소 말 못할 동료와의 관계, 승진, 복지 직렬만의 고충 등의 민감한 질문을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았다. 

 

주낙영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다양한 의견은 복지직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의 자긍심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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