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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업기술센터, 마늘·양파 적기 파종·정식 현장지도 강화

이상균 기자 | 기사입력 2022/09/30 [16:57]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마늘·양파 적기 파종·정식 현장지도 강화

이상균 기자 | 입력 : 2022/09/30 [16:57]

  © 동부본부

[울진/드림저널] 울진군은 고품질 마늘, 양파 생산을 위한 적기 파종·정식, 병해충 사전 예방 등 현장기술 지원에 나섰다.

 

울진지역 마늘 파종 적정시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하순이고, 양파 정식 적정시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이다.

 

마늘과 양파는 적기에 파종정식해야 안전하게 월동을 하고 월동 후에도 초기 생육이 좋아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수 있다.

 

마늘에서 발생되는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선충 등은 씨마늘을 통해서도 감염되므로 건전한 씨마늘이라 해도 반드시 소독하는 것이 좋고, 소독 방법은 파종 전 씨마늘을 양파자루에 넣어 종구 소독용 적용약제를 이용하여 1시간 담갔다가 그늘에 말린 후 파종한다.

 

이와 함께 10월 말 전후가 정식 적기인 양파는 정식한 후에 기온이 계속 낮아지므로 정식이 늦어지면 뿌리의 발육이 충분하지 못하여 월동 등 동해나 건조피해를 받기 쉬우므로 적기에 정식해야 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마늘·양파 품질향상과 안전한 월동을 위해서 토양소독과 적기 파종정식이 중요하며 병해충 예찰 및 방제와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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