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하이플렉스 시스템으로 새롭게 바뀐 강의실에서 대면 수업을 하고, 캠퍼스 곳곳을 다니며 한산했던 지난해 이맘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동국대 WISE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전공 2학년 임정은 학생은 “ 2년6개월 만에 대면 수업이 처음이라 너무 설레고, 캠퍼스에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것을 보니 앞으로의 대학생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개강을 앞두고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고자 대학 내 모든 건물의 방역을 실시했다. 또 학과별로 자가진단키트를 구비하고 강의실 내부 또는 입구에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치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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