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드림저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동해남부앞바다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23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주의보에 따른 최대풍속 초속 14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2-3.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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