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동대구, 울산, 포항 등에서 이미 검증된 KTX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려 오히려 태영건설의 PF가 큰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보다 알찰 것이란 전망이다.
경북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B4, B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4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B4블록 1100가구(△74㎡ 267가구, △84㎡A 203가구, △84㎡B 275가구, △84㎡C 355가구)와 B5블록 390가구(△74㎡ 100가구, △84㎡A 180가구, △84㎡B 61가구, △84㎡C 49가구)로 구성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7월 29일 자회사 티와이신경주주택개발이 플라워스트림을 대상으로 발생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에 지급보증을 결정하자, 상대적으로 위험성도 클 것이란 지적이 쏟아졌다. 여기에다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원패스 시스템, 안면인식 시스템을 비롯해 각종 첨단기술이 도입하는 등 경제적 자금 흐름의 어려움도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반해 KTX신경주역세권은 총 사업면적 53만여㎡에 약 2400여억원이 투입되는 신도시 개발사업인 반도유보라는 계획인구는 총 6300여 가구, 약 1만6000명 규모로 경주에서 새로운 주거벨트 조성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여기에다 지리적으로 동대구, 울산, 포항 역세권을 누리는 신경주역세권 첫 분양 아파트의 프리엄이 가장 큰 장점이다. 도보권에 위치한 KTX신경주역 경부선(KTX, SRT)을 이용하면 동대구 18분, 울산 11분에 이동 가능하며, 서울까지 약 2시간대에 도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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