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드림저널 = 박호환 기자] 삼척시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에서 일반음식업소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상인 3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개인사업자, 법인설립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이다.

단, 이미 청년상인 육성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청년상인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계약 해지된 자는 지원할 수 없다. 또한, 청년몰에서 이미 판매 중인 상품과 중복되는 메뉴(상품)는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이달 15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해 경제과 시장육성부서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방식은 1차 서류,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청년몰 입점 희망자 중 정부창업지원 교육을 이수하거나 창업 관련 수상실적, 유사 창업경험자 등은 평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면접은 이달 20일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3층 다목적문화 공간에서 서류평가 적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최종 선발될 경우 이르면 내년 1월에 입점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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