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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과 산업‘쌍끌이’를 위한 팸투어 실시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1/11 [16:27]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과 산업‘쌍끌이’를 위한 팸투어 실시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0/11/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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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저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11일 경북형 산업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산업 동시 성장 견인을 위해 Global Business Alliance Korea(회장 오시난, 이하 GBA Korea) 회원들을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GBA Korea는 세계 60여개국에서 온 재한 외국인 기업인, 외교관, 상무관 및 해외 진출 희망 국내 기업인등이 교류·협력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경북만의 산업관광 글로벌 브랜드 확립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행된 이번 팸투어에서 공사는 하회마을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답사 외에도 영주 풍기인삼 박물관, 천제명 홍삼 제조공장 견학 등 다양한 일정을 선보였다. 

 

現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황병직 의원 역시 팸투어에 함께하며, 고향 영주의 아름다움과 지역특산품인 풍기인삼의 수출 잠재성을 알렸다.

 

GBA Korea 오시난 회장은 “경북 영주의 지역특산품 인삼은 전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영주 풍기 인삼의 상품성과 수출 가능성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손색없는 경북 관광의 매력과 잠재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성조 사장은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을 시도중인 경북에 있어 융복합 마케팅 전략은 필수부가결한 요소이다”며 “유럽, 호주의 와이너리 투어는 지역산업 연계 관광상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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