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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포커스] 나레스트 아트 메이크업 연구회 최영아 부회장

김지은 | 기사입력 2015/06/30 [11:29]

[인물 포커스] 나레스트 아트 메이크업 연구회 최영아 부회장

김지은 | 입력 : 2015/06/30 [11:29]
[드림저널=김지은 기자] 최근 다양한 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부분들이 간편해지고 편리해지고 있다.
 
미용업계도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듯,  반영구화장술(아트 메이크업)이 큰 인기를 끌며 여성들이 화장을 해야 할 수고를 덜어주는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반영구 화장에 뛰어들었지만 이 분야는 그리 쉬운 기술이 아니다. 최신기법과 테크닉이 없으면 도태되기 쉽다. 때문에 지속적인 연구의 필요성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및 기술 공유가 필요하다.
 
뷰티 전문가 양성 학원인 나레스트는 국내 아트 메이크업 관련 업계의 학술 자산을 개발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나레스트 아트메이크업 연구회를 발족하면서 반영구화장술의 기술 개발 및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연구회를 교두보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및 아시아로 전문인들을 파견하겠다는 포부를 지진 나레스트 아트메이크업 연구회 최영아 원장을 만났다.
 
나레스트 아트메이크업 연구회 최영아 부회장은 현재 자사의 뷰티 아카데미 아트메이크 원장을 맡고 있으며 다년간 전문 뷰티 샵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미용가연합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매체와 컬럼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일상생활에서도 사람들의 미(美)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한다. 연구회가 생긴 이유도 이러한 열정과 노력의 산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람의 얼굴 형태와 유행에 따라 달라지는 반영구 화장술은 시대에 흐름과 유행에 따라 끊임없이 발전하고 공부해야 한다.
 
최영아 원장은 피부 조직의 이해, 기초 메이크업, 최신 유행 트렌드, 색채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시대가 계속 발전되고 달라지기 때문에 피부, 색소, 디자인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또, 학술세미나를 통해 사람들과 기술을 교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칭은 ‘나레스트 아트 메이크업 연구회’이다.
 

 
업계에서는 주로 아트메이크업이라 통칭되는 반영구 화장술은 미국에서는 세미 퍼머넌트 메이크업(Semi Permanent Make-up) 또는 세미 메이크업(Semi Permanent Make-up)이라 하고 유럽에서는 컨투어 메이크업(Contour Make-up), 일본에서는 아트메이크업(Art Make-up)이라고 부른다.
 
반영구화장은 문신과 달리 색소침착이나 감염 등의 위험이 거의 없으며,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져서 수정이 가능해 자연스러운 화장기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반영구 색소는 인체에 무해한 염료로 50여가지의 알레르기 테스트(일명 더마 테스트)를 거쳐 다양한 피부톤과 조화를 이루는 구성으로 표피와 진피 사이에 시술한다.
 
“반영구 화장은 시술을 제외한 피부구조 및 기능, 색채학, 반영구화장의 이론과 실기, 엠보, 반영구화장의 위생과 소독, 반영구화장관리, 고객관리 마케팅 등 또한 전문가로써 꼭 알아야 부분입니다. 3개월에서 6개월간의 가장 기본적인 교육을 통해 강사를 양성하고 차후 관리까지 연구회에서 책임지고 진행합니다”
 
연구회는 위와 같이 다양한 부분에 있어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하여 강사를 양성하고 중국·동남아 등 아트 메이크업이 필요한 각지에 강사를 파견한다.
 
이는 나레스트의 본사 브랜드인 얼짱몸짱이 중국·동남아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나레스트와의 교류를 통한 전문가 진출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디자인, 표현기법은 세계적으로도 월등한 수준입니다. 저는 더 나아가 저희 연구회에서는 중국,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권에서도 아트메이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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